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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국산 IT솔루션으로 해외시장 본격 진출

강동완 2016. 5. 3. 01:12

씨엔티테크㈜, 국산 IT솔루션으로 해외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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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플랫폼 선두업체 씨엔티테크㈜가 100여명의 IT 전문 인력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올해 3월 미국계 펀드 운영, 부동산 투자 및 운영자문, 각종 금융 브로커리지 비지니스를 수행하는 회사인 BGC(자산규모 약 700조원)가 투자한 50여개 투자회사의 홈페이지 통합 개발 및 운영관리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또한 베트남과 인도를 기반으로 아시아 전역에 국내 자체개발 IPCC솔루션인 ‘텔레스타’를 수출한실적도 있다.

지난 1월, 호치민을 중심으로 베트남 내, 주요 통신 및 콜센터 운영 메이저 사업자인 카사코와 손을 잡고, 베트남 EMS(express mail service)사업에 활용되는 IPCC 솔루션 사업에 국내 자체 개발 솔루션인 텔레스타를 제공했다. 약 300석 규모의 콜센터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향후 베트남 내 IPCC시장 개척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인도 동부 웨스트 뱅갈 주도인 콜카타에 위치한 ILT(Inspiring Life Technologies)사에 기술 이전 협약을 하고, 씨엔티테크 자체 개발 솔루션인 텔레스타의 데모룸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동북부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시장을 겨냥, 영업 및 마케팅을 실행할 전진 기지를 구축하였다. 씨엔티테크는 이를 통하여 연간 약 5억원 이상의 솔루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아 한국 IT의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주)는 2003년 창업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내실이 튼튼한 14년차 기업이다. 2003년 국내 최초 외식 주문중개 서비스를 창조적으로 시작하여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현재 80여 개 브랜드 총 36,000개 매장을 중심으로 연간 8000억 원의 거래량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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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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