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와바탭하우스,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수제 맥주로 고공행진

강동완 2016. 4. 17. 16:17

와바탭하우스,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수제 맥주로 고공행진

낮에는 카페매장으로 저녁엔 수네맥주전문점으로 자리잡는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낮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카페매장에서 저녁 시간 매출도 공략할 수 있는 수제맥주라는 아이템을 적용시켜 일석이조
의 성공적인 매출증대를 보여주고 있는 (주)인토외식산업 '와바탭하우스'는 전환 업종 변경 창업시장에서 인기가 예상된다.

대부분 전환창업 시 기존 운영 업종을 버리고 새로운 업종으로 전환하여 인테리어 및 시설 교체에 많은 비용부담이 있다.

'와바탭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전환창업은 기존 운영하는 카페 등 아이템은 그대로 살리고 추가로 '수제맥주'라는 아이템을 적용한 것으로 적은 비용을 투자하여 높은 매출 성장 효과를 나타냈다.

작년 12월, 이틀 간격으로 오픈한 와바탭하우스 진주가호점과 진주하대점는 35∼50평형의 두 매장은 프랜차이즈 카페&빙수 매장이었다. 디저트 메뉴와 계절성 아이템으로 매출이 저조했던 두 매장은 와바탭하우스의 수제맥주, 프리미엄 생맥주 아이템을 접목시켰다.

거기에 고급스러운 카페 인테리어와 경쾌한 수제 맥주의 유니크한 크래프트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비수기 매출이 4배가량 성장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러한 일석이조의 성공적인 '와바탭하우스' 전환창업은 관련 문의 및 개점진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름 성수기를 대비한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

'와바탭하우스'에서는 전환창업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무이자 5천만 원의 대출과 '워크인쿨러 시스템'(저온 숙성된 최고의 수제맥주&프리미엄 생맥주를 제공하는 핵심장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와바탭하우스는 현재 주류 창업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수제 맥주와 16년의 차별화 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성 아이템이 아닌 5년, 10년 장기적으로 지속운영 가능한 브랜드이다.

▲ 와바탭하우스 진주점 전환창업 전(왼쪽)과 후(제공=와바 인토외식산업)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enterfn@mt.co.kr)>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6041616208077422&type=1&com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