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부산의 새바람, 프리미엄 퓨전 종합 분식‘김가네’ … 제17회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강동완 2015. 4. 22. 19:40

1994년 서울 대학로 거리에 프리미엄 즉석김밥을 선보이며, 현재 43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가네’가 변화하는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모던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 진출 이후, 이 인테리어를 부산지역 가맹점에 적용시키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 부산진출 이후 서면, 용호동, 광안리, 해운대 좌동, 명지동 등에 잇따라 오픈하면서 부산지역 외식 창업열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오는 4월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5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산 경남지역 가맹점 개설 확장에 나선다.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김가네'는 부산·울산·경북 (부울경) 지역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소비자들이 인정해 주는 음식의 맛과 양이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말아주는 김밥은 크기와 푸짐한 속재료, 그리고 입안에서 밥과 여러 가지 속재료가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이는 신선한 재료와 21년 외식프랜차이즈만 고집해온 김가네의 노하우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또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특징적이다. 기존 김밥 분식점에서 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단순히 허기짐을 달래기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편하게 쉬면서 음식을 통해 힐링(healing)을 받고 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때문에 매장에 들어서면 사진을 찍고 있는 고객들이 자주 눈에 뛴다.
이외에도 부산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이다.

멸 치와 고추를 매콤하게 버무린 ‘멸추김밥’,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넣어 샐러드와 함께 먹는 ‘새우롤김밥’등의 김밥류를 비롯해 오동통한 우동면에 각종 해물을 푸짐하게 넣고 볶아낸 ‘해물볶음우동’ 아삭아삭 신선한 채소와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샐러드우동’ 등의 면류, 그리고 양념숙성이 잘된 불고기와 향이 좋은 후추를 넣어 만든 ‘불고기페퍼라이스’, 바다향 가득한 신선한 해산물과 매콤한 소스를 넣어 중독성이 강한 ‘해신볶음밥’ 등의 라이스 메뉴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가네는 가맹점주 지원시스템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경영 기반 하에 가맹점주 교육, 마케팅, 가맹점 매출부진 시 회생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맹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독자적인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구축해 가맹점 소통과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원활한 물류 배송을 위해 영업부를 전담 배치하고, 당일배송을 통해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가맹관리 부서는 가맹점의 운영관리와 맛에 대한 교육 점검, 신규 가맹점 개설 등을 진행한다.

이 를 지원해 주는 마케팅 전략, 홍보 등을 담당한 마케팅부서가 전반적인 전략 및 기획, 이벤트, PR 등을 수행하며 이러한 일련의 조직 시스템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가맹점주에게 최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동시에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가네 경남지사 박은희 사장은 “김가네는 신선한 식자재만을 사용하여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부산에 김가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금번 박람회에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노하우와 함께 성공창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이번 17회 부산창업박람회에서 김가네는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창업정보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상권별 정보와 함께 올바른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가맹계약 시 유의점 등 유익한 창업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맞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가네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가네 대표메뉴인 ‘김가네김밥’과 ‘멸추김밥’의 시식행사가 이어지며 경품이벤트를 통해 김가네 외식상품권, 김가네 김밥교환권, 성공사례집 책자, 싸인볼, 쌀눈, 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가네는 이번 부산창업박람회를 통해 창업하시는 분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집기류와 물품을 지원하며 업종전환 창업자에게는 500만원의 가맹비를 지원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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