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2020년 2월21일(금) 프랜차이즈 뉴스

강동완 2020. 2. 21. 20:30



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SNS 들끓게한 외식사업가의 실체..간장게장이 폭로했다

SNS 달군 유명 외식사업가의 ‘호갱’ 마케팅

코로나바이러스에다 집권당 민주당의 임미리 연구교수 고소로 촉발된 ‘#민주당만_빼고’ 운동의 확산 등 굵직굵직한 뉴스가 연일 쏟아지는 와중에 최근 트위터에선 뜬금없이 간장게장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네이버 등 주요 포털은 잠잠한데 유독 트위터에서만 시끌벅적한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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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한정식집 "개업 이래 이런 불황 처음"..변호사·의사도 '비명'

코로나19 상황이 반영되면 사업소득 감소폭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날 점심시간에 방문한 서울 인사동의 한 한정식집에는 손님이 없었다. 식당 주인은 “하루 매출이 50만~6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10만원도 안된다”고 했다. 그는 “2011년 장사를 시작한 이후 어려운 고비가 몇 번 있었지만 이번에는 고비를 넘기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요일을 빼고 주 6일 장사를 하는데 이번주부터는 토요일에도 문을 열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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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과 피부관리실, 네일숍 등 예약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자영업자들은 생존 위기까지 느끼고 있었다. 네일숍을 운영하는 이모(33‧여)씨는 “우리는 70~80%가 예약손님인데 지금 예약이 모두 취소된 상태”라며 “작년에 가게 오픈하고 겨우 자리 잡아가는데 코로나19가 터져서 이 난리다. 정말 너무 힘들다”고 했다. 이어 “가게에 나온다고 안 올 사람이 오는 것도 아니고, 내일부터는 당분간 가게를 쉴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랜차이즈 론렁브랜드 조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교육이 필수"

서민교 대표는 맥세스컨설팅에 이어 한성대학교에 2020년부터 창업&프랜차이즈 컨설팅 석사학위과정을 설립하며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교육, 매뉴얼, 시스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운영에 적용해야 성과가 제대로 나올 수 있다"라며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공부한다면 공신력을 가지고 더 깊이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라 생각해서 학과 개설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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