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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비즈니스모델에 따른 계약서 내용 달라야 [강동완 기자] 2019.03.08

강동완 2019. 5. 2. 00:00



“상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이후에 고객분석에 대한 입지에 대한 분석들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 

맥세스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맥세스혁신클럽 MICC 36회차 세미나’가 지난 6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빅데이타분석에 대한 경영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서 대표는 “입지 빅데이타 경영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성과분석부터 설계를 통해 마케팅전략과 함께 다양한 분석이 되어야 한다. 상품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매출기여도 상위그룹 상품을 선별하고 원가율의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MICC 36차 세미나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또 “경쟁사 빅데이터 분석으로 경쟁우위 요소 도출하고 합리적인 상품, 개설비용 등의 분석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MICC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가맹사업법과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계약서 재정비에 대한 사례발표와 함께 프랜차이즈 핫이슈 차액가맹금에 따른 원가공개에 대한 대안으로 자체생산 방법등이 공유되었다.

서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별로 수익구조와 운영에 대한 비즈니스모델이 다르므로 이에 맞는 가맹계약서가 만들어져야 함에도, 브랜드들이 계약서를 단순히 보고 베끼기 형태로 만들어져 실제 가맹점과의 분쟁소송이 본사가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오는 4월 9일부터 성공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위한 CEO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가맹점 50개 미만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높은 평을 받고 있는 과정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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