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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나는 세상, 가파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메뉴컨설팅 진행 [강동완 기자] 2019.04.08

강동완 2019. 4. 19. 00:08



㈜소디프비앤에프의 외식 브랜드 ‘밥맛나는 세상’이 가파도 지역주민들의 수익증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미와 간편한 관광간식 등 다양한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밥맛나는 세상’은 전국에 약 80개 가맹점이 있는 외식 브랜드로, 가파도 주민들이 관광객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주몸국, 제주도 고사리 육개장, 가파도 뿔소라 비빔밥, 기타 간편 스낵형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주민들에게 조리법을 전수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4~5월 ‘가파도 청보리 축제’기간 중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가파도 레스토랑 밥상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밥맛나는 세상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 붐비는 식당에서 시간에 쫓기는 관광객들을 위해 개발한 꼬치메뉴와 테이크아웃 식사는 가파도 레스토랑 밥상에서 관광객은 물론, 가파도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메뉴개발 지원사업은 ㈜소디프비앤에프와 계열사인 ㈜아름다운 섬나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섬나라’는 제주도 운진항에서 ‘가파도’를 이어주는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아름다운 섬나라’는 가파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전망대, 쉼터, 안내판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해주고, 가파도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면서 청정의 명품 관광지 ‘가파도’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 가파도 레스토랑 밥상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한편,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봄 축제 중에 하나인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지난 3월 30일 개막해 5월 12일까지 42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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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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