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매출을 올리고 싶은 창업자를 위한 10가지 조언은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영갑 교수는 최근 최저임금과 원자재 가격상승등 다양한 사회적 변수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조언 10가지를 정리했다.
김영갑 교수는 자신의 블러그를 통해 "답을 적다보면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답을 찾게 될것이다"라고 조언했다.
1. 자신의 제품(메뉴)에 대한 설명을 각각의 제품별 A4 한 장 이상의 분량으로 쓸 수 있는가? 재료부터 이용목적, 역사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고객이 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가?
2. 고객에게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가? 고객에게 최대한의 관심을 기울여서 항상 모든 고객들로부터 감사하다는 인사 또는 팁을 받고 있는가?
3. 고객의 주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가? 고객이 주문하는 것을 듣고 주방에 전달하기만 하는지 아니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더 적합한 메뉴를 추천하는가?
4. 단골고객과 신규고객을 차별하고 있는가? 단골고객에게는 더 친근하고 신규고객에게는 무심하게 지나치는 일은 없는가?
5. 모든 직원이 단정하고 전문적인 직업인으로서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고 있는가? 평상복으로 일하거나 몸가짐, 사용하는 용어, 청결상태가 문제는 없는가?
6. 고객이 편하게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고 모든 언행과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는가? 고객이 빨리 니가야 한다고 느끼게 하거나 기분이 상하게 만드는 언행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7. 들어오는 고객과 나가는 고객에게 큰 소리로 인사하고 있는가? 식사 중에 필요한 것이 있는 고객이 부르기 전에 먼저 응대를 하는가?
8. 점포를 이용하는 동안 최소한 3개 이상의 사진을 찍고 싶은 대상이 있는가? 매장의 분위기, 특별한 장식, 제품(메뉴), 직원들의 움직임 등 반드시 사진으로 남기고 싶게 만들고 있는가?
9.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어떤 방식이든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가? 마일리지를 누적하는 시스템, 다양한 SNS를 이용한 체크인, 리뷰 등 경영자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가?
10. 화장실은 청결하고 오래 머물고 싶을만큼 분위기가 좋은가? 다른 어떤 일보다 화장실 관리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가? 고객들이 화장실에서 최고의 만족을 느낄만큼 항상 준비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는가?
이상의 10가지 조언 중 귀하가 5가지 이상에서 예스(yes)라고 답할 수 있다면 이미 대박집의 경영자이다.
김 교수는 "10가지 모두에서 예스라고 답할 수 있을만큼 노력한다면 대박집을 넘어 대한민국 외식산업 역사에 남을 주인공이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골목식당' 고로케 논란, 작가가 개인사업자 변경 요청?
배달의민족으로 매출이 올랐어요 … 매출·순이익 차이 늘어
카페창업 ‘커피베이’, 스페셜 건강 티 3종 출시 ‘오늘도 맑음!’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enterfn@mt.co.kr)>
강동완의 유통 프랜차이즈 이야기 ( http://adevent.blog.me )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http://mnb.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 돈이 보이는 스페셜뉴스 '머니S' ]
강동완 기자 010-8794-2276 / adevent@daum.net
#머니S #가맹 #프랜차이즈 #강동완기자 #창업 #외식 #맛집 #소상공인 #머니S_MNB #자영업 #식품 #유통 #창업아이템 #유망창업아이템
'오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랜차이즈 외식업 평균수명 5년 11개월 [강동완 기자] (0) | 2019.03.05 |
|---|---|
| 아리가또맘마의 최애 돈까스는 …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로 [강동완 기자] (0) | 2019.03.04 |
| [르포]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가보니… '방송효과 없는' 피자집 [심혁주 기자] (0) | 2019.03.04 |
| 숙박·음식점 절반 이상, '2년' 못 버텼다 [심혁주 기자] (0) | 2019.02.27 |
| 외식 같은 메뉴 지역별로 가격차이 나타나 [ 강동완 기자 ] (0) | 2019.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