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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신문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2018, 발표 2018.01.15

강동완 2018. 3. 22. 23:01



업경영신문의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2018’이 1월 3째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은 창업경영신문에서 매년 1월 발표하는 프랜차이즈 평가시스템으로, 지난 2010년 시행돼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은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기재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순위를 산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건강한 가맹본부와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랭킹 선정 대상은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업력 최소 2년 이상, 가맹점과 직영점을 합한 점포 수가 30개 이상인 가맹본부이다. 여기에 ▲회사규모 ▲성장성 ▲재무 안정성 ▲광고∙홍보 ▲관리충실도 ▲가맹점수익성 등의 평가 항목에 따라 표준점수를 산출하게 된다.


금번부터는 예비창업자들과의 소통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를 반영해 더욱 엄격하게 순위가 매겨질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2017’에서는 ‘올리브영’이 표준점수 845점을 기록해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니스프리’가 825점, ‘다이소’ 810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한식 부문에서는 ‘돌배기집’(784점, 11위), 치킨 부문은 ‘교촌치킨’(757점, 33위), 커피 부문 ‘빽다방’(771점, 17위), 주점 부문 ‘와라와라’(702점, 90위), 분식 부문 ‘국수나무’(727위, 62위), 편의점 부문 ‘emart24’(770점, 21위) 등이 1위를 차지했다. 

창업경영신문 관계자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은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순위를 산출해 객관성을 담보한다”라며 “이를 기초로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포괄적인 관점에서 프랜차이즈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2018은 현재 검토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1월 3째주에 본격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일부 브랜드들의 정보가 보충 및 수정되는 경우가 있어, 3월까지는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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