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에서 성북구 삼선동(보문로29다길), 동대문구 제기동(고산자로52길), 마포구 연남동(성미산로29길) 등이 가장 핫(HOT)한 상권으로 나타났다.
그 외 유동인구가 급증한 상권으로는 ▲용산구 서빙고동(서빙고로91나길) ▲용산구 이태원2동(회나무로13나길) ▲종로구 혜화동(명륜길) ▲용산구 이태원2동(회나무로13길) 등이 있었다.
창업전문매체인 '창업경영신문'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2017년 10월 한 달간 성북구 삼선동(보문로29다길)에서는 유동인구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 동대문구 제기동(고산자로52길)의 경우에는 거래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마포구 연남동(성미산로29길)은 점포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 사진=김창성 기자 |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2017년 3분기 기준 서울시내 창업 위험도는 주의, 의심, 위험, 고위험 총 4가지 단계 중 ‘의심’ 단계에 있다고 경고한다.
폐업률은 2.31%로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했으며, 최근 3년새 개업한 점포들의 폐업률 역시 16.1%로 전년동기대비 다소 상승했다. 평균 폐업기간 역시 전년 2.11년에서 2.1년으로 소폭 줄었다.
성북구 삼선동(보문로29다길)에는 지난해 10월 당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3개, 일반 독립매장이 19개로, 총 22개 점포가 영업 중에 있었다. 유동 인구는 3,171명으로 집계되며, 2017년 10월 한 달간 약 30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유동인구가 급증한 상권으로는 ▲용산구 서빙고동(서빙고로91나길) ▲용산구 이태원2동(회나무로13나길) ▲종로구 혜화동(명륜길) ▲용산구 이태원2동(회나무로13길) 등이 있었다.
거래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상권은 동대문구 제기동(고산자로52길)으로, 2017년 10월 한 달간 42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3개, 독립매장 18개 포함해 총 21개 점포가 영업 중에 있으며, 인구 수(유동인구+거주인구)는 약 21,000여명으로 집계된다.
이어 ▲중랑구 면목5동(동일로95길) ▲도봉구 창4동(노해로69가길) ▲동대문구 장안2동(한천로38길) ▲강서구 화곡본동(까치산로10길) 순으로 거래 건수가 증가했다.
마포구 연남동(성미산로29길)은 2017년 10월 한 달간 점포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상권으로, 21개에서 약 40% 증가해 현재 약 3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인 것으로 예측된다. 위 상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없으며, 인구 수(유동인구+거주인구)는 약 22,000여명이다.
그 외, 점포 수가 크게 증가한 상권으로는 ▲강북구 수유2동(삼양로112길) ▲마포구 서강동(와우산로3길) ▲용산구 이태원2동(녹사평대로46가길) ▲용산구 한남동(우사단로6길) 등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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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동, 제기동, 연남동... 인구, 점포, 거래량 증가 최다
강동완 기자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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