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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창업 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 "10년 상생경영 철학 만들터" 2018.01.06

강동완 2018. 3. 8. 23:49



술집창업 전문기업 (주)SY프랜차이즈
“SY프랜차이즈 10년은 상생경영 철학이 만들어낸 역사”

(주)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방침으로 ‘가족점과 상생을 통한 가치경영을 선포했다.

이자리에서 김성윤 대표는 “SY프랜차이즈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은 무엇보다 가족점과 상생경영이 최우선 가치다“을 강조하고 ”가족점이 잘되야 본사가 잘된다. 상생 없이는 성장이 없다“는 경영의지를 강조했다.

최근 프랜차이즈 CEO의 부도덕성에 대한 논란이 연이어 일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기업의 업력 5년 이상이 25% 채 안되는 현실에서 현재 가맹본부의 숫자만 해도 5,273개, 가맹점수는 20여만개로 추산, 브랜드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시장 트랜드가 빠르게 변하고 소비자 욕구 또한 다양하고 항상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있다. 이에 본사 RDT팀에서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여 가족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꼬지사께의 경우 7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 경쟁력으로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 있다.

김 대표이사는 “프랜차이즈 수명이 2-3년에 불과한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10년을 지속 성장하는 숨은 비결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경영철학으로 직원과 가족점 모두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고객이 행복해야 가족점이 행복하고, 가족점이 행복해야 직원과 직원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 상생경영의 근간은 본사의 모든 시스템이 가족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이는 곧 본사와 가족점간 원활한 소통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실천을 위해서 “선(先)경청, 중(中)경청, 후(後)경청해야 한다. 귀 기울여 잘 듣고 실천하는 것이 상생경영의 기본 소통 자세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전 파악하여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우리 본사의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술집창업 전문기업 (주)SY프랜차이즈는 10년에 이어 제2도약의 기틀 마련을 위해 이번에 조직을 2부문, 4본부 9팀으로 개편했으며 FC총괄사업부문에 성공창업사업본부, 행복공간사업본부, 상생영업본부, 경영지원부문에 이노베이션본부를 두어 고객 접점에 있는 가족점 지원에 최대한 중점을 둔다. 

이와 아울러 가족점 지원 강화를 위해 마스터(슈퍼바이저) 인력을 대폭 보강했으며 또한 본사의 가족점 온라인/SNS마케팅 교육과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10년전 경기도 광주 작은 도시의 젊은 20대 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 이제 10년이 흘려 꼬지사께, 엘리팝, 청춘연가 라는 3개의 대표 브랜드로 가맹점 300개점를 만들어 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12월 1일에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일반적으로 하는 성대한 창립기념행사가 아니라 그동안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해오던 김장나눔 행사를 배로 늘려서 올해에는 2,000kg을 기증했다.

이러한 상생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지정 되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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