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영신문 오병묵 대표는 지난 13일, ‘2018년 가맹점 모집전략 세미나’를 통해 올한해동안 일부 주요 프랜차이즈들의 ‘갑질 논란’과 지난 7월 공정위에서 발표한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과 10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자정실천안’ 발표 등을 2017년 한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로 소개했다.
오병묵 대표는 “창업자들은 꾸준히 늘고 있어 가맹본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마냥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국내 자영업 종사자 비율은 30% 가까이 육박하며, 이는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폐점률이 높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비용구조가 상승하며 한계에 이른 자영업자들의 자생적인 구조조정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수익성 악화, 폐점률 증가,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 최저임금 10,000원 시대 예고와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 유명 프랜차이즈 CEO 사망,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 등도 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 2018년 창업 시장 및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으로는 창업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저 임금의 상승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을 포함한 자영업자들의 자생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 제공=창업경영신문 |
오병묵 대표는 “창업자들은 꾸준히 늘고 있어 가맹본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마냥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국내 자영업 종사자 비율은 30% 가까이 육박하며, 이는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폐점률이 높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비용구조가 상승하며 한계에 이른 자영업자들의 자생적인 구조조정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수익성 악화, 폐점률 증가,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맹점 모집 전략으로는 SNS 마케팅과 창업설명회, 점포개발 프로세스 등을 주로 강조했다.
한편, 창업경영신문은 오는 20일 오후2시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유망 프랜차이즈 합동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아이템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망 프랜차이즈 5곳을 소개하고 한 자리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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