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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본설렁탕 종로구청점 오픈 2017.09.02

강동완 2017. 10. 11. 23:45



본아이에프, 서울 종로구에 직영 매장 3호 본설렁탕 종로구청점 오픈 
전통 음식인 설렁탕,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적으로 즐기는 메뉴로 탄생 


한식 기업 '본아이에프'가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렁탕'의 직영 3호점으로 종로구청점을 오픈했다.

1일 서울 종로구에 오픈한 본설렁탕 종로구청점은 각종 관공서와 기업이 대거 몰려있는 오피스 중심가에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은 설렁탕 메뉴와 면류, 곁들임류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혼자 식사하는 고객을 위해 1인석을 마련하는 등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반영한 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본설렁탕은 ‘설렁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음식인 설렁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적으로 자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제공하는 본아이에프의 신규 브랜드다. 

설렁탕의 주 고객인 남성 고객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 확대를 위해 담백한 맛의 ‘본설’은 물론 ‘두부야채설’, ‘마늘영양설’, ‘홍설면’ 등 차별화된 설렁탕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본설렁탕은 12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한 설렁탕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구운 밀면,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명인 김치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본죽, 본도시락 등 약 1,600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본아이에프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본설렁탕은 메뉴 변화가 적은 기존 설렁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기적인 신메뉴를 출시하고 젊은 고객층을 고려한 ‘눈꽃만두’, ‘별미한입쌈’ 등 곁들임 메뉴와 ‘매콤도가니’, ‘오불설전골’ 등의 요리 메뉴를 확장하며 설렁탕의 변신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설렁탕은 흔한 설렁탕 매장과 같이 대형 매장이 아니라 18~20평형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소형 매장으로 창업 비용 역시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전통을 재해석하고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설렁탕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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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본설렁탕 종로구청점 오픈

강동완 기자  | 20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