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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커피베이, 브랜드 경쟁력 좋아요 … 가맹점 매출 상승효과 높아 | 2017.07.23

강동완 2017. 9. 2. 23:37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여름은 갈증을 해소해 줄 음료와 시원한 매장에 대한 수요로 인해 단연 카페 성수기라고 할 수 있지만 이렇다 할 경쟁력이 없다면 여름 특수를 제대로 누릴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국내에만 약 450개 이상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커피베이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는 카페 창업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브랜드만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 예비 창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저가 커피 브랜드인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보기 드물게 자체 로스팅 플랜트에서 관리해 차별화 된 원두를 전국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100% 아라비카 원두가 가진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태우지 않은 미디엄 로스팅 방식을 택해 차별화를 꾀한 것도 주목 할 만하다.

카페창업 커피베이 가산직영점을 이용하는 직장인 K씨는 "커피 맛이 너무 밋밋하거나 탄 맛이 강하면 거부감이 드는데 커피베이의 아메리카노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있어 평소 즐겨 마시고 있다.”고 말해 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양하고 맛있는 사이드 메뉴 또한 고객을 사로잡는 비결 중 하나이다. 커피베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작은 사이즈의 허니 브레드와 카야 토스트 등의 스테디 셀러 메뉴와 함께 부기 브레드, 프리미엄 파운드 케이크, 크로칸 슈 등의 인기 베이커리 메뉴들로 객단가를 높여 성수기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출시한 블렌딩 티 음료인 '스파클링 차차'는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차별화된 메뉴로 평가 받고 있다. 스파클링 차차는 과일과 차의 색다른 조합으로 평소에 차 음료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흥행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KBS 드라마 '학교 2017'을 100% 본사비용으로 제작지원해 가맹점 여름 매출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특장점이 없는 브랜드는 소비자가 금방 싫증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전하며 “커피베이는 언제나 고품질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유통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어, 성수기 뿐만 아니라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다가오는 7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매장 인테리어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카페 창업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강동완 adevent@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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