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전년도에 비해 일정규모이상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수없이 많은 브랜드들이 만들어지고 없어지고를 반복하는 시점에서 어느 브랜드를 믿어야 할지 예비창업자들 입장에선 매우 어려운 선택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운점이 아이템 또는 브랜드 선택이라고 말한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한우물만 파서 성공한 가맹본부 대표들이 주목받고 있다.
▲ 맨좌측 김재훈 대표 |
'아리가또 맘마' '오땅비어' '달뜬 포차' '포삼팔(pho38)' 등 4개 브랜드, 전국 1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주)트렌차이즈의 김재훈 대표는 4개 브랜드, 전국 1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김재훈 대표는 '월간외식경영'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해 직영점 중심으로 배달을 시행해보고 얻은 노하우들을 각 가맹점에 전수해주니 평균 매출이 20% 이상 높아지는 효과를 얻었다."라며 "어떤 마케팅이든 그저 가맹점에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본사 차원에서 직접 운영해보고 그 노하우들을 전해줄 때 소통 또한 더 잘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어떤 분야든 고수의 차원에 들어서면 현란한 기교 없이 간결해지는 법이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존재이유와 목적만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프랜차이즈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가맹점이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닭강정 대표 브랜드는 가마로강정이다. 가마로강정은 전통방식 가마솥에서 일정한 온도로 튀겨낸다. 재료에 고르게 열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파우더는 쌀가루를 사용한다. 소화율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췄다. 이로 인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튀김유는 100% 프리미엄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한다.
가마로강정의 이같은 조리법의 성공 뒤에는 2002년 사바사바치킨을 론칭하면서부터 시장통닭부터 치킨강정까지 치킨시장의 조리법을 혁신적으로 개발한 정태환 대표의 성공법칙이 있다. 그가 중심을 두는 것은 맛을 위한 끊임없는 개발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파트에만 7명을 전담 배치시켰다.
그는 “음식 장사에서 비중이 높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 바로 맛”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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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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