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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전 업종별로 늘었다 강동완 기자 | 2017.06.09

강동완 2017. 6. 22. 18:18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기반으로 한 통계지표를 수치화, 시각화하여 제공하며 필터링을 활용하여 프랜차이즈 산업현황을 보다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른 '2016년 프랜차이즈산업현황 보고서'의 일부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중 기업의 2015년 매출액이 2조원 이상인 브랜드를 제외한 4,097개 기업과 5,044개 브랜드가 기준이다. [편집자주]

정보공개서 업종분류별 전체 매장 수는 전년대비 다소 증가해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어난것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수 증가와 비례하여 스포츠와 주류 및 유아관련 업종의 매장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기타외식의 경우 브랜드 수 증가에 비해 매장수 증가율은 미미하게 나타났다.

이는 신규로 등록한 브랜드 대부분이 매장이 없이 정보공개서만 등록한 결과라 해석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업종은 기타외식 업종(76,231개)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교육서비스(36,244개), 기타도소매(13,50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 매장수의 감소와 기타도소매 매장수의 급격한 증가는 대형 약국프랜차이즈의 업종 변경등록으로 나타난 결과인것으로 분석됐다.

평균매장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198.8)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서비스(124.5개), 건강식품(94.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2016년 프랜차이즈산업현황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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