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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브랜드 '양면성'가지고 있어 … 최고경영자의 인식에서 시작해 강동완 기자 | 2017.05.08

강동완 2017. 5. 14. 19:17



소셜미디어가 블러그, 페이스북, 카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기회적인 측면에서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가 하면, 악성평가와 루머로 인해 잠재적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소셜미디어연구소 김주상 대표는 ‘맥세스 온라인 마케팅 실무자 과정(MSC)’를 통해 이같이 소개하고, “실례로 실제 음식점에서 나온 이물질 사진하나로 매장의 손님의 뚝떨어져 매출이 급격히 하라하는 사례가 있었다.”라며 “양면의 칼날중에 부정적인 측면이 강한 파급효과가 있어 소셜미디어시대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김 컨설턴트는 “경쟁업체끼리 악의적인 댓글을 통해 피해를 주는 소리없는 전쟁이 온라인상에서 일아나고 있다.”라며 “소셜미디어 온라인시대의 리스크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주상컨설턴트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기업과 브랜드 들이 SNS의 위기에 취약한 이유에 대해 김 컨설턴트는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24시간 SNS채널에서 관련 제품과 브랜드 기업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기존에는 입과 귀로 전해지던 소식들이 이제는 온라인과 다양한 IT기기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파장효과가 커져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이 SNS부정적 이슈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또 ‘기업조직이 SNS대응의 절차에 대한 대응속도 격차가 크기 때문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김 컨설턴트는 “온라인시대에 최고경영진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규제기관, NGO, 언론, 전문가그룹은 압력단체로 인식하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블러거, 카페회원들을 골치아픈 존재로 인식함에 따른 부조화격차를 이해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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