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송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5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참가기업 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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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며 제일좋은전람이 주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인천에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창업박람회가 하반기에만 개최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상대적으로 창업이 활발한 시즌인 ‘상반기 5월’에 개최된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인천은 물론 인근 경기도 부천, 시흥, 안산 등의 예비창업자라면 주목할 만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인천에 본사를 둔 ‘지역 프랜차이즈’ 브랜드 3개의 참가가 이목을 끈다. 전국 가맹점수 약 2,000여개에 이르는 꼬치구이 주점 프랜차이즈 ‘투다리’는 물론 반찬 전문점 프랜차이즈 경력 14년 차의 인천 소재 기업 ‘진이찬방’도 인천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소형 이사 시장 1위 브랜드인 ‘짐도리로지스틱스’도 참가한다. 짐도리는 1998년부터 인천에서 운송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소형이사브랜드로 성장한 기업이다.
이 외에도 전국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가해 인천창업박람회에서 아이템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VR웨딩, 만화카페, 방탈출카페, 유럽화장품(향수)샵, 청소프랜차이즈 등의 특색있는 아이템은 물론이고 다양한 외식업(카페, 주점, 분식 등)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제4회 인천, 송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주관하는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3번째, 인구 300만 도시로 자리매김한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인근 경기도 부천, 시흥, 김포 등의 예비창업자를 타깃으로 한 박람회다. 인천,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 브랜드 홍보를 집중하고 있는 본사라면 주목해볼 만한 행사다”라고 전했다
사무국은 현재 4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제4회 인천송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중에 있다. 이번 5월 인천창업박람회를 참가한 후, 6월 서울창업박람회(6.8~10/세텍)를 참가하는 업체에게는 일부 추가 참가비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참관객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으면 3000원의 입장료로 관람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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