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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CEO "지속적 성장속에서 배움의 자리로" 강동완 기자 | 2017.03.06

강동완 2017. 3. 8. 00:01

프랜차이즈 CEO 전문가 과정 출발 "지속적 성장속에서 배움의 자리로"



강동완 기자  | 2017.03.06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FCEO) 31기'와 'KFCEO명품과정 6기'가 3월 첫째주에 시작됐다.

먼저, 1400여 명에 달하는 최고의 총동문 인프라를 자랑하는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과정(이하 연대FCEO 과정)이 지난 3월 4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3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오세조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애정을 가지고 새로운 학문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면 좋겠다”며, “항상 정도 경영을 배워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광철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은 프랜차이즈 산업”이라며, “창의력을 갖춘 시스템으로 세계 무대로 진출할 것”을 강조했다.
▲ KFCEO 6기 입학식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이어 프랜차이즈 인재육성을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KFCEO 명품과정' 6기가 6일, 전경련회관에서 시작됐다.

KFCEO6기 과정은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선진적인 경영을 위한 경영전략, 조직관리, 마케팅은 물론이고 리더십, 빅데이터, 인문학, 미래학 등 프랜차이즈 CEO들의 경영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의 프랜차이즈 산업정책, 프랜차이즈 지속 성장전략, 창조경영과 CEO리더십, 글로벌 신경영기법, CEO의 소양과 자기관리, 글로벌 탤런트 매니지먼트, 차이나 리스크와 대응전략, 변화하는 경영 트렌드와 빅데이터 활용 등이 다채로운 주제들이 강의된다. 
▲ 사진=강동완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기영 협회장은 “프랜차이즈CEO과정은 16년전에 설립한 연세대FCEO과정이 31기를 시작했고, 명품KFCEO는 2013년에 시작 6기를 맞이해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라며 “현시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운 상황을 지내고 있다. 더욱 더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 협회장은 “많은 것을 배우지 말고 한가지 만 제대로 흡수한다면 배움의 끝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자기가 잘 할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라며 “지혜의 산물로 교육과정이 큰사고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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