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년 1월 17일(화) 오후 2시, COEX 3층 327호 C홀
거대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온 500여 국내 식품, 화장품, 기타 생활용품 생산업체들은 그간 경험한 마케팅 수단의 부재, 시장정보의 부족, 까다로운 할랄인증절차 등 해외 할랄시장 진출의 난맥을 직접 해결하고 국내 할랄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칭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17년 1월 17일(화) 오후 2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이를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정형원 한국할랄수출협회 준비위원장(전 행복공학재단 이사장)은 “작년 초 국내에 할랄산업 붐이 시작된 이후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할랄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고민도 많이 하고 실제 여러 가지 지원정책들도 시행되어왔다."라며 "그러나 2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 평가해보면 그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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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준비위원장은 "정부의 지원정책이 할랄인증 지원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었다는 점과 품목별 소비 트렌드 등 관련 정확한 시장정보의 부족, 젊은 여성들이 주를 이루는 할랄상품 구매자들에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의 부재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설립되는 ‘한국할랄수출협회’는 쌓여있는 문제들을 최대한 해소를 통해 수출이 실제 이뤄지도록 하는데 기본 목적을 두고 있다.”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2017년 3월 설립 예정인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는 할랄시장 유망상품의 온라인 홍보 및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 대행,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 트렌드 조사 및 신상품에 대한 시장평가, 할랄시장 진출전략 관련 연구발표, 할랄인증 및 수출프로세스 관련 교육,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리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해외 할랄시장 개척의 선봉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3월 설립 예정인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는 할랄시장 유망상품의 온라인 홍보 및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 대행,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 트렌드 조사 및 신상품에 대한 시장평가, 할랄시장 진출전략 관련 연구발표, 할랄인증 및 수출프로세스 관련 교육,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리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해외 할랄시장 개척의 선봉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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