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과 추운 날씨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따뜻한 음식 중 하나가 부대찌개이다.
부대찌개는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는 메뉴는 아니지만 특히 겨울철에 더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부대찌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먹는 음식으로 햄, 소시지, 김치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한데 넣고 끓여 담백하고 칼칼한 맛에 인기를 끓고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동절기 신메뉴로 출시한 부대찌개가 판매 20일 만에 7만 7천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한다. 판매액으로 환산하면 6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김가네에서 출시한 부대찌개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인은 계절적 영향도 있겠지만 부대찌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햄, 소시지, 당면과 라면사리까지 푸짐하게 제공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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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김가네 |
김가네에서 출시한 부대찌개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인은 계절적 영향도 있겠지만 부대찌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햄, 소시지, 당면과 라면사리까지 푸짐하게 제공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부대찌개 전문점의 경우 최소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지만 김가네는 메뉴명 자체가 '1인 부대찌개'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혼밥족의 트렌드와도 잘 맞아 떨어지진다.
김가네는 부대찌개 출시와 함께 최근 ‘떡갈비덮밥’도 신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숯불 향 가득한 고급 떡갈비와 특제소스가 어우러져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김가네 연구개발팀의 장선영 팀장은 “부대찌개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이 포장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HMR(가정간편식) 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의 취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2017년도에도 가성비 높은 메뉴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가네 연구개발팀의 장선영 팀장은 “부대찌개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이 포장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HMR(가정간편식) 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의 취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2017년도에도 가성비 높은 메뉴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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