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반찬전문점 ‘진이찬방’, 공감!나눔!2016 하모니세미나 개최

강동완 2016. 12. 20. 22:50
‘함께 만드는 성공, 함께 만들어 갈 성공’이란 주제로 열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대표 이석현)은 지난 12월 18일, 인천 본사 사옥에서 프랜차이즈 본사-가맹점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연중 기획 하모니세미나를 개최했다.

긴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창업시장의 열기가 하락하는 가운데에도 외식 창업시장내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틈새아이템으로 반찬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의 창업시장에서 반찬창업의 성공에 대한 관심과, 창업 후 향후 협력을 확대하려는 진이찬방의 취지가 맞아 떨어지며 이번 세미나는 성황을 이루었다.
세미나에는 전국 가맹점주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교육팀을 위주로 한 본사 직원과 업계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가맹점과 본사의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 그에 따른 발전 방법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세부프로그램으로 우수가맹점 시상,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본사와 가맹점의 소통 등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각 가맹점은 본사-가맹점,가맹점-가맹점간의 정보교환과 노하우 공유 등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모습이 연출되었다는 후문이다.

올해 창업 후 처음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인천 심곡점의 성미양 점주는 “항상 시간에 쫓겨 가맹점주들간에도 정보를 나눌 여유가 부족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성공의 노하우를 교환하고 본사의 지원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어서 내년에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가맹점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적으로 경청하는 본사의 진솔한 모습에서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하모니세미나를 통해 신메뉴 시연과 출시를 겸하고 있는 조리지원팀의 송은우 대리는 “본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기획으로 매년 신메뉴 개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매달 제철재료를 통한 신메뉴 개발도 노력하고 있지만 하모니세미나에서의 신메뉴 발표는 각 점주님들의 맛평가를 직접적으로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민을 거듭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처럼 진이찬방은 세미나를 통해 가맹점과 본사간의 서로의 노력에 대해 응원과 아낌없는 신뢰를 쌓으며 성공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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