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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표창'오븐에빠진닭' 국무총리표창 '남다른감자탕' '커피베이' 수상

강동완 2016. 12. 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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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표창'오븐에빠진닭' 국무총리표창 '남다른감자탕' '커피베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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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오븐에빠진닭’이 대통령표창, 남다른감자탕과 커피베이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한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이 9일, 대한상의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동민 협회장은 “프랜차이즈가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산업의 위상이 좋아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라며 “이번 대상은 엄정하게 주관 진행했다.”고 말했다.
▲ 조동민 협회장 (사진=강동완기자)
또 조 협회장은 “국내 경기가 어렵다. 프랜차이즈 기업인들은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라며 “프랜차이즈 관점에서 우월적 지위나 을의 관점에서 보다보니 산업의 안타까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미래에 대해 조 협회장은 “미래에 프랜차이즈 진면목을 다시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2017년을 대비하는 자리에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정종영 과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시작된게 1970년대 후반이었다. 음식류에서 시작해서 도소매로 성장해서 국가적 산업으로 발전했다.”라며 “뛰어난 창조정신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정부에서도 창업을 돕고 프랜차이즈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려 왔으나 발전단계에서 성숙단계로 올라서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과장은 “앞으로 외식형 프랜차이즈 보다 서비스형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라며 “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으로 나가야 하며, 선진국에서 외국 프랜차이즈와 경쟁해서 글로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이 살아야 가맹본부가 산다는 것이 기본이다.
정 과장은 “시장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과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어야 프랜차이즈 성장이 가능하며, 그동안 공정한 시장질서를 업계가 자정을 통해 만들어옴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적 핵심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 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 (사진=강동완기자)

한편, 프랜차이즈 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으로 외식업분야로 카페창업 브랜드인 ‘토프레소’가 개인공로부분으로 오니규 이명훈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 외식업분야로 ‘꼬지사께’ ‘이바돔감자탕’ ‘오가다’ ‘국수나무’가 각각 수상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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