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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프랜차이즈대전, 중기청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수프랜차이즈인증업체' 참여해

강동완 2016. 12. 3. 14:32



유망프랜차이즈대전, 중기청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수프랜차이즈인증업체'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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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프랜차이즈 대전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수혜업체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 모집 활성화를 위한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을  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정책홍보관'과 유망 ·중소 및 우수프랜차이즈관, 우수프랜차이즈지정식, 상담부스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간이 사업설명회도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참관한 프랜차이즈 업계 한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야심차게 준비하면서 유망프랜차이즈대전에 32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나 홍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오픈 첫날은 흥행에 실패한것 같다"고 평했다.

실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의 도움을 받아 행사당일 오전에 유망프랜차이즈대전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 유망프랜차이즈대전 (사진=강동완기자)
박람회 참가한 한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중기청이나 공단내에서도 홍보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일산 킨텍스라는 지리적 여건이 있다고 하지만 사전에 알리는 홍보가 됐다면 좋은 기회였던거 같다."고 아쉬움을 높였다.

특히 SNS에서는 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들조차 이번 유망프랜차이즈 대전을 알지 못해 더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유망프랜차이즈대전'과 관련된 홍보는 참가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형태로 4일까지 심도있는 다양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

그나마 위로 되는것은 유망프랜차이즈 대전에 참가한 업체들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부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우수프랜차이즈 지정받은 브랜드 중심으로 참가해 심도있는 상담이 가능하기 떄문에 예비창업자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대전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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