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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고품질 배달 서비스 도입 … 배송 대행 전문업체 ‘바로고’와 전략적 업무 협약

강동완 2016. 11. 18. 18:05

http://mnb.moneys.news/mnbview.php?no=2016111412068011330&type=1&comd=2


놀부, 고품질 배달 서비스 도입 … 배송 대행 전문업체 ‘바로고’와 전략적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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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가 지난 9일, 고품질의 배달 서비스를 위해 배송 대행 서비스 전문업체 ‘바로고’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놀부 영업총괄임원(COO) 이만재 상무와 바로고 이태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놀부의 배달 서비스 경쟁력 및 매출 증대 강화라는 부분과 바로고의 기업간 거래(B2B) 사업 공략이라는 필요 부분이 부합돼 성사됐다. 

놀부는 금년 말까지 바로고와 연동되는 주문 배달 포스(POS)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초부터 전국 놀부 가맹점을 통한 바로고 배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 제공=놀부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등 놀부의 다양한 메뉴를 어디서나 더욱 손쉽게 취식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놀부와 바로고는 성공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놀부의 다양한 메뉴를 활용한 프로모션, 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기획 ·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바로고는 전국 200개 지사, 13,000명의 배달 인력을 갖춘 배송 대행 업체이다. 당일 배송은 물론, 주문과 동시 평균 34분에 배송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파이스, KFC, 크리스챤 디올, 홈플러스 등과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놀부 영업총괄임원(COO) 이만재 상무는 "바로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놀부의 맛있는 음식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배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놀부는 앞으로도 배달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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