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서 창업 0순위로 커피 전문점이 된지 오래.
국가 통계 포털(kosis.kr)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3,325개 매장에서 13,251명이 커피 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는 더 많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치열한 성공하는 매장의 특징은 무엇일까?
유
럽 식품 주방기기 수입 전문기업 토탈에프앤비(www.totalfnb.com)가 본사 및 업계 관계자 130명에게 ‘성공 카페’
모델 설문을 진행했다. 커피 전문가들의 ‘성공 커피 매장’ 기준은 ‘월 평균 3,000만원 이나 일 방문 고객 200명 이상’으로
조사 됐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커
피 전문점 성공 기준 월 평균 매출은 ▲ 3,000만원 이상 (72명, 55.3%) ▲ 4,000만원 ~ 6,000만원 (41명,
31.5%) ▲ 7,000만원 이상 (10명, 7.6%) ▲ 2,000만원 이상 (7명, 0.6%) 순이었다.
일
평균 방문 고객수는 ▲ 200명 이상 (81명, 62.3%) ▲ 300명 이상 (20명, 15.3%) ▲ 400명 이상
(17명, 13%) ▲ 500명 이상 (12명, 9.4%) 순이었다. 이는 상권별 차이는 있지만 월 기본 유지와 재투자를 위한
이익 창출과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성공하는 매장들의 주 요인으로 ▲ 서비스 (37%) ▲ 가격 경쟁력
(24%) ▲ 본사 지원 (18%) ▲ 자체 마케팅 (12%) ▲ 커피머신 활용 우수 (7%) ▲ 기타(2%, 쿠폰 활용, 지역
상권 연계, 매장 인테리어 등) 순이었다. 이는 전통적인 창업 성공 요인인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이 커피 전문점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토탈에프앤비 등 전문가들에게 성공 매장 점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 새로운 커피머신 등 장비
문의(42%) ▲ 해외 유행 및 트렌드 확인 (31%) ▲ 커피머신 활용법 (17%) ▲ 레시피 문의 (8%) ▲ 기타 (2%,
AS, 타 매장 사례 등)로 조사 됐다.
한편, 현장에서 만난 성공 커피전문점 사장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매장 인력관리’, ‘레시피 연구’, ‘마케팅 방안 연구’를 꼽았다.
이번 조사에 대해 토탈에프앤비 채형원 대표는 “매출과 방문 고객이 많을수록 매장에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과 비례해 커피 전문점주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5082216248083071&type=1&comd=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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