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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레드플레닛푸드社와 합작사 설립으로 아시아 진출을 위한 초석 다져

강동완 2015. 6. 30. 17:26

교촌치킨이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최근 교촌에프앤비㈜는 일본 레드플레닛푸드(Red Planet Foods)社와 교촌아시아 디벨로프먼트(Kyochon Asia Development) 합작사 설립식 및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조인식을 가졌다.

▲ (왼쪽부터) 송원엽 교촌F&B 이사, 이종영 교촌F&B 해외사업부문 대표, 카트리나 레드플레닛푸드(RPF) 부사장, 권원강 교촌F&B 회장, 사이먼 레드플레닛푸드(RPF) 회장, 표주영 교촌F&B 사장, 하오키 레드플레닛푸드(RPF) 사장, 유미타 레드플레닛푸드(RPF) 전무, 이근갑 교촌F&B 국내사업부문 대표 (제공=교촌치킨)



현재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에 진출한 교촌은 일본과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등 신규 국가 진출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교촌치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도쿄시내 중심가인 록폰기에 글로벌 치맥(치킨과 맥주) 컨셉을 적용한 일본1호점을 약 80평(264㎡) 규모로 선보이며, 내년 말까지 동경 주요상권에 추가로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코즈웨이베이 쇼핑몰을 비롯해,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에도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레드플레닛푸드(Red Planet Foods)社는 일본 자스닥 상장사인 레드플레닛재팬(Red Planet Japan)社의 자회사로 호텔, 외식, 엔터테인먼트, 투자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세계적인 외식 브랜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웬디스(Wendy‘s) 햄버거 등의 사업권 보유를 비롯해 일본 내 여러 외식사업의 투자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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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enterfn@mt.co.kr  |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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