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가마솥김밥' 창업 희망자 사이에서 인기

강동완 2015. 4. 1. 22:05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마솥김밥'이 최근 제1회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외식 창업 희망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마솥김밥'은 지난해 2014년 11월 수원 천천점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으며, 3월까지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다. 가맹점들이 안정적인 매출 유지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실시, 그 시작으로 제 1회 창업설명회를 개최한 것.

창업설명회에 참석한 김모씨(48)는”박람회 상담으로만 계약을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창업설명회를 마련해 줘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며”본사를 직접 방문해 보고, 여러 메뉴를 시식해 보니 더욱 믿음이 간다.”고 전했다.

한편, '가마솥김밥'은 이미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STEC에서 진행한 제 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창업 희망자들의 열기를 확인한 바 있다. 


'가마솥김밥'관계자는 “박람회 3일 동안 약 210건의 상담 수를 기록했으며 8개의 상담 테이블은 3일 내내 만석이 되어 대기자들까지 속출했다. 이 중에는 당장 계약을 희망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가마솥김밥'은 떡볶이 튀김 전문점 아딸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매장에서 즉석 도정해 영양분이 살아있는 쌀눈쌀과 명품 가마솥에서 지은 밥, 현장에서 조리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줄 서서 먹는 김밥’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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