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배달시킨 XX"… 콜라 흔들어 배달한 기사 최근 한 배달기사가 페이스북에 비 오는 날 음식을 시켰다며 일부러 콜라를 흔들어놓는 영상을 올렸다. 사진은 배달기사가 콜라를 흔들어놓고 배달지에 놓는 모습. /사진=커뮤니티 캡처 비 오는 날 주문이 들어왔다는 이유로 화가 난 배달기사가 배달 완료 직전 콜라를 미리 흔드는 행동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 고객이 콜라 뚜껑을 곧바로 연다면 콜라가 뿜어져 나올 수도 있어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부러 콜라 흔들어서 배달하는 놈'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엔 한 배달기사가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영상이 포함됐다. 영상에서 배달기사는 "비 오는 날 시켜 먹네"라며 궂은 날씨에 음식을 시킨 손님에게 화가 난 상태였다. 그는 콜라를 흔들고 배달지에 내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