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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민 "프로모션 참여 여부는 가맹점주가 선택" [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

강동완 2026. 3.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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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민 "프로모션 참여 여부는 가맹점주가 선택" [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

[이슈+] 배민 "프로모션 참여 여부는 가맹점주가 선택" 한국일오삼 제휴 관련 '지위 남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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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민 "프로모션 참여 여부는 가맹점주가 선택"

한국일오삼 제휴 관련 '지위 남용한 불공정거래' 주장에 반박

"매출 증대·손익 개선하는 데 도움 기대…미참여 불이익 없어"

신아일보 강동완 기자 


배달의민족 아이콘. [이미지=우아한형제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불공정거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법무법인 YK는 치킨 프랜차이즈 ‘처갓집양념치킨’을 대리한다며 우아한형제들과 처갓집양념치킨 운영사 한국일오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YK는 “우아한형제들은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주가 다른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고 배민만 이용하는 조건으로 수수료 인하 및 할인 혜택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사 협약이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하는 실질적 경제 혜택이 미미한 반면 다른 배달앱을 통한 거래 기회를 완전히 박탈해 심각한 매출 감소 타격을 입힐 수 있다”며 “책임 분담 약속이 없는 상황으로 발생하는 매출 감소는 오롯이 가맹점주가 감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올해 1월 말 우아한형제들과 한국일오삼이 ‘가맹점주의 온라인 영업 수익 제고와 고객 혜택 강화’를 내세워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 맺은 데 대한 반기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오른쪽)과 김재훈 한국일오삼 전무(왼쪽)가 지난달 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과 한국일오삼은 배달시장 트렌드에 맞는 메뉴 최적화와 신메뉴 출시, 앱 내 브랜드관 운영, 공동 프로모션 강화 등 온라인 채널에 특화한 판매 전략을 함께 기획·실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사는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사는 당시 “플랫폼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런 가운데 나온 YK 측의 억측에 대해 “오히려 프로모션에 동참하는 여러 가맹점주에 피해를 미칠 수 있다”며 우려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가맹점주는 참여 여부를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참여한 후라도 언제든지 미참여로 변경 가능하다”며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는 가맹점에도 앱 내 노출 등에서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땡겨요를 포함한 공공 배달앱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전 항상 가맹본부와 계약서를 체결하고 가맹본부의 경우 가맹점 동의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는 게 우아한형제들의 설명이다. 



특히 우아한형제들은 현재의 치열한 배달 플랫폼 시장 구조상 특정 플랫폼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맹본부에게 강제력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가맹점주의 매출과 이익 증대를 위한 공정한 시장 경쟁 활동”이라며 “앞서 체결한 상생제휴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프로모션에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가맹점을 대상으로 중개이용료 인하, 가맹본부와 배달 플랫폼의 할인 지원 등 혜택을 집중 제공해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와 손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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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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