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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사께, 특색있는 한국형 이자카야 컨셉으로 술집창업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 2017.10.27

강동완 2017. 12. 18. 22:37



전통 이자카야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한국형 퓨전요리 선술집 ‘꼬지사께’가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하면서 술집창업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자영업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창업시장이 포화상태인 시점에서 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한다. 

트렌드에 뒤쳐질 경우, 주요 고객층이 젊은 세대들로부터 쉽게 외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꼬지사께’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꼬치구이와 다양한 한국형 퓨전포차 메뉴구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였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부합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하우스 사케를 개발하여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세대들의 니즈도 제대로 충족 시키고 있다.

특히 꼬지사께는 국내외 시장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연2회 정기적인 신메뉴 출시를 하고 있으며, 가족점 공모전, 사내요리대회, 점주 품평회 등을 개최하여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신메뉴를 개발하여 퀄리티 높은 신메뉴 출시로 고객과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꼬지사께가 불황속에서도 오랜기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 이다.

주점창업 꼬지사께는 본사의 1214관리시스템으로 오픈 1주일 집중관리, 월 2회 유선관리, 분기별 1회 방문관리, 연 4회 매출 활성화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매장 마케팅을 전개하고 운영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꼬지사께는 신규출점 뿐 아니라 기존 가맹점에 대한 매출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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