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남다른감자탕, 가맹점과의 상생 눈에 띄어 | 2017.07.21

강동완 2017. 8. 30. 22:45



최근 불공정거래 관행 등으로 논란이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에 건강 감자탕 컨셉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남다른감자탕'의 가맹점과의 상생이 눈에 띈다.

남다른감자탕은 신메뉴 ‘누룽지김치전골’ 전국 출시를 기념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1등(남다른상)은 대구 평리점, 2등(남자상)은 김천 신음점이 수상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등 대구 평리점에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2등 김천 신음점에는 25만원 상당의 물품이 포상품으로 무상 지급되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 홍보를 위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로컬마케팅(LSM)을 펼치면서 주목받았다.

특히 대구 평리점의 경우 가맹점의 점장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메뉴 이벤트 홍보를 위해 특별제작한 유니폼과 현수막을 들고 매일 거리에 나가 적극적인 가두홍보와 매장내 권유판매 한 결과 신메뉴 판매가 무려 10배 이상 올랐다.

한편, 남다른감자탕에서는 가맹점이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형제점으로 부르며 본사와 형제점간의 남다른 관계를 형성해 나가며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완 adevent@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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