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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여름 시원하게 … "빙수부터 시그너처 메뉴들까지 준비완료" 강동완 기자 | 2017.05.20

강동완 2017. 5. 30. 15:48



본격적인 카페 성수기인 여름을 코앞에 두고 카페 브랜드들의 여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프랜차이즈 커피 창업 브랜드커피베이가 여름 성수기 대비를 마쳐 올해 역시 가맹점 매출을 상승 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은 음료의 판매가 급증하고 더위를 피해 시원한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커피베이는 해당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신메뉴 빙수 9종을 지난달 발 빠르게 내놓았으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커피베이는 국내 450개 이상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점 및 운영하고 글로벌 유통 기업인 월마트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브랜드로 이러한 경쟁력의 바탕은 바로 가성비 높은 메뉴에 있었다. 
▲ 커피베이 직영점 (사진=강동완기자)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체 로스팅 공장을 갖췄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2천 원대로 판매되는 커피베이의 커피는 다섯 가지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하여 태우지 않는 미디엄 로스팅 방법으로 로스팅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또한, 커피베이는 커피 외에도 다양하고 트렌디한 신메뉴와 베이커리를 꾸준히 개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봄 딸기와 체리를 주제로 출시한 봄 신메뉴와 벚꽃을 주제로 한 시그니처 메뉴들은 모두 특색 있는 비주얼과 맛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새롭게 출시한 눈꽃빙수 5종과 얼음빙수 4종은 출시와 동시에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울러 커피베이는 재작년 하와이안 아이스를 그리고 작년에는 스페이스 스무벨라와 같은 여름 메뉴를 연이어 히트시킨 터라 빙수에 이어 올여름에 출시할 신메뉴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전망된다.

신메뉴 판매를 증진할 프로모션도 계속될 예정이다. 커피베이는 그동안 연 2~3회의 드라마 제작지원과 제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올 여름에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져 예비 창업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카페 성수기라고 불리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커피베이는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하며 “비수기 전략과 함께 성수기 대비로 사계절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 창업의 높은 벽을 허물고자 <신규 가맹점 본사 지원 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커피베이는 창업 비용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맹비·물품보증금·교육비에 해당하는 1,300만 원을 지원하고 매출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6개월에 걸친 매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창업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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