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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매장 오픈 행렬∙∙∙‘롯데마트 서울양평점’에 가면 강동완 기자 | 2017.05.04

강동완 2017. 5. 8. 19:45



지난달 27일에 오픈한 ‘롯데마트 서울양평점’은 서울 영등포구에 롯데마트가 12년만에 서울 시내 대형 단독 매장으로 선보인 만큼 신개념 쇼핑공간을 창출해 풍부한 유동인구가 집중되고 있다.

이곳에 다양한 브랜드가 오픈했다.

▲ 롯데마트 양평점내 오가다 (사진=강동완기자)

우선 롯데마트 양평점내에 위치한 '페이지가든'은 각종 식물과 꽃을 팔고, 그안에 한방차 전문 '오가다'가 오픈해 있다.

비카페분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블렌딩티 카페 브랜드 ‘오가다’는 이곳에서 ‘한라봉오미자 블렌딩’ ‘배도라지생강 블렌딩’ ‘석류유자 블랜딩’ 등 한방차를 다양한 맛과 향의 잎차, 열매 등과 혼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1층 76평 108석 규모로 오픈한  두끼떡볶이는 ‘맛있는 떡볶이, 그 이상의 즐거움’ 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이 직접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조리해서 먹는 뷔페식 DIY 시스템을 갖춘 무한리필 아이템이다.

두끼떡볶이 김관훈 공동대표는 “’연이은 매장 오픈 행렬의 비결로 비수기 없는 안정적인 메뉴,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아이템, 주방장이 따로 필요 없어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열티도 받지 않는 등의 장점을 꼽는다.”며 “앞으로도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여러 곳에서 두끼를 만나볼 수 있도록 가맹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양평점 못된고양이 (사진=강동완 기자)

못된고양이는 롯데마트 양평점은 롯데마트 첫 입점 매장이며, 대형마트에서는 세 번째 매장이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롯데마트 입점으로 대형마트 유통 채널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못된고양이가 입점한 롯데마트 양평점은 지하 1층 패션·리빙 매장에 20평 규모로 오픈 했으며, 액세서리 및 잡화를 비롯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여름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 제공=일나뚜랄레

또 유럽 천연화장품 편집숍 '일나뚜랄레'가 롯데마트 양평점 '페이지 그린(page green)'에 입점했다. 일나뚜랄레가 입점된 페이지 그린은 카페형 원예·서적 매장으로 일상에서 여유를 찾는 녹색 공간이다. 매장에는 식물이 가득하며 독서와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 양평점 페이지 그린에서는 일나뚜랄레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향기가 하루 종일 기분을 좋게 만드는 바디 미스트 ‘흰백합 엘릭셔’는 물론 최근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올리브 대용량 라인 3종과 오스만투스, 쥬니퍼블랙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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