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커피전문점 창업, 베이커리 경쟁력 살펴봐야 … 객단가 높이는 계기 강동완 기자 | 2017.04.05

강동완 2017. 4. 11. 23:40



카페창업 커피베이, 베이커리 메뉴 통한 경쟁력 강화

저가 커피 브랜드를 비롯해서 편의점까지 1천 원대 커피를 내놓으면서 카페 창업 시장의 과열 경쟁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베이커리 메뉴를 꾸준하게 출시하며 매출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커피베이는 450개 이상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런칭 및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로 매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는 것은 물론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엄선하여 만든 커피 메뉴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가성비 좋은 베이커리 메뉴까지 합세하여 소비자 만족도와 객단가를 동시에 높이고 있는 것이다.

커피베이는 작년 두 가지 맛 부기브레드와 프리미엄 디저트인 크로칸슈 등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딸기와 벚꽃을 컨셉으로한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출시해 사이드 메뉴를 한층 더 강화했다. 스테디셀러인 카야 토스트와 미니 허니 브레드 그리고 여섯 가지 맛의 컬러 베이글은 커피베이의 효자 메뉴로 통한다.

커피베이는 모든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하여 ‘가성비’ 트랜드를 놓치지 않은 것은 물론, 늦은 점심과 이른 저녁 사이 식사대용의 카페 메뉴로 식사하는 딘치족들을 타깃으로 한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드 메뉴는 테이크아웃 매장보다 카페형 매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900원대의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품질의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커피베이 같은 카페형 매장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가맹 본부는 최근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게 좋은 품질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전하며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명실상부 국내 대표 카페 창업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커피베이는 작년 미국 월마트 내 직영점 두 곳을 오픈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커피베이는 오는 4월 20일에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관련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강동완의 유통 프랜차이즈 이야기 ( http://adevent.blog.me )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http://mnb.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 돈이 보이는 스페셜뉴스 '머니S' ]
강동완 기자  010-8794-2276  /  01087942276@nate.com

#머니S #가맹 #프랜차이즈 #강동완기자 #창업 #외식 #맛집 #소상공인 #머니S_MNB #자영업




커피전문점 창업, 베이커리 경쟁력 살펴봐야 … 객단가 높이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