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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직장인을 건강하게 채워줄 따스한 한 끼 …아워홈, ‘밥이답이다’

강동완 2016. 11. 23. 14:58

여의도 직장인을 건강하게 채워줄 따스한 한 끼 …아워홈, ‘밥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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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의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밥이답이다’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새로운 메뉴와 함께 지난 14일 복합쇼핑몰 IFC에 리뉴얼 오픈했다. 

최근 취업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실제로 점심을 먹는 시간은 20분 미만이 53.2%이며 10분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10.1%에 달했다. 빡빡한 점심 시간에 쫓겨 자주 거르거나 부실한 식단은 영양소 섭취를 어렵게 만든다. 
▲ 여의도 IFC몰 내 리뉴얼 오픈한 아워홈 ‘밥이답이다’ (제공=아워홈)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아워홈 밥이답이다는 바쁘고 귀찮아서 대충 한 끼를 때우는 현대인들을 겨냥, ‘일상을 채우는 따스한 한 끼’라는 슬로건 하에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밥을 선사하고 있다. 

밥이답이다 IFC몰점은 직장인의 지갑 사정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가 높은 메뉴를 갖췄다. 현대인들의 무너진 영양 밸런스를 갖춘 식단을 한 그릇에 담아 원볼(One bowl)메뉴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임을 고려, 이곳의 메뉴들은 즉석에서 만들어져 5분 이내 제공된다. 

밥이답이다는 아워홈이 직접 운영해 믿을 수 있는 식재와 사계절 제철 재료, 발효 레시피를 사용해 영양 가득한 원볼 메뉴를 제공한다. 

제철 채소를 곁들인 알감자밥에 강된장을 비벼 먹는 '알감자 들밥', 다양한 컬러 푸드와 고추장을 곁들은 '밥답 비빔밥' 등의 메뉴를 간편하게 한 그릇으로 담아냈다. 국내산 시래기를 사용한 시래기 불고기밥, 겨울철 멍게 비빔밥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한 계절별 시그니쳐 메뉴도 별미다. 

그 날의 몸 상태와 기분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는 것도 밥이답이다 원볼 메뉴들의 특징이다. 입맛 없는 날엔 매콤한 양념을 곁들인 '청양 가지 라이스’, 원기 회복이 필요한 날에는 특제 고추장 소스에 볶은 '매콤 낙지 라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혼자서도 가볍게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랩잇(Grab-It) 메뉴도 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낸 김밥, 쌈밥, 롤, 샐러드 등의 테이크아웃 메뉴 20여 종으로, 현대인들의 든든한 아침 한 끼를 간편하게 챙겨준다. 

이 밖에도 밥이답이다 IFC몰점은 혼자 먹기 다소 부끄럽고 어색해하는 혼밥족을 고려한 일자형 바를 별도로 마련한 세심한 배려도 엿보인다. 

아워홈 관계자는 “바빠서 간편함을 추구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기획했다”며 “제철 재료와 발효 레시피로 담아내 품질과 맛, 건강을 동시에 챙긴 메뉴들로 일상을 따스하게 채워주는 정성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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