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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

강동완 2016. 11. 21. 21:24

씨엔티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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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플랫폼 선도업체이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 ‘2016 빅포럼’ 빅스타선발대회를 통해 입상한 9개의 팀의 본격적인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시작했다고 밝혔다.

빅스타선발대회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를 통해 아이디어 부문 9개팀과 비즈니스 모델부문 9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 선정된 팀은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됐으며,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 선정된 팀은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씨엔티테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각 팀의 전담멘토가 배정될 뿐만 아니라 스킬업 멘토링, 컨설팅, 기술향상 교육 등과 같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마지막 단계인 데모데이까지 개최한다.
▲ 제공=씨앤티테크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 비즈니스 모델부분 9개팀은 스트라티오코리아(분광기 인공지능 app 개발), 퀀트랩(빅데이터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데이터 분석가), 푸룻랩(식당 식재료 소비량 예측을 통한 직거래/공동구매 플랫폼), 넥스트이노베이션(시각 장애인용 E-Book), 블루시그널(미래 시점에 발생할 교통혼잡지역 및 사고예측 솔루션), 엠로보(시장분석 서비스:마켓 봇), 앵커리어(취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칭 알고리즘 개발), 네오팝(반려동물의 위치 및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활용한 Petopia), 헬로우소프트(헬로우렌트) 이다.

빅데이터 기반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의 엑셀러레이팅은 지난 10월 26일 킥오프를 진행하고,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스킬-업으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오백볼트 김충범대표,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스킬업 멘토링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경 중간평가와 함께 Close IR, 17년 2월에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 담당 주무관은 “선발된 업체들 모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사를 표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씨엔티테크 전화성대표는 “빅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입상한 팀들의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를 위해 고도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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