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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매장에서 '아이폰6S, 6S플러스' 반값 판매

강동완 2016. 11. 19. 10:25

다이소 매장에서 '아이폰6S, 6S플러스'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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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내에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대표 이응준)가 아이폰 6S, 6플러스 리퍼폰을 지난 15일부터 각 100대씩 반값에 판매중이다.

리퍼(refurbish)폰은 재정비를 뜻하는 '리퍼비시'(refurbish)와 '전화'(phone)의 합성어로, 불량품이나 중고품을 신제품 수준으로 수리해 교환 시 제공하는 제품이다. 하자 부분에 재활용 부품을 사용하지만, 외관과 기능은 차이가 없다.
▲ 제공=다이소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국내에서 출시된 아이폰6S(16GB)의 가격은 869,000원, 6S+(16GB)는 999,900원이다. 폰플러스컴퍼니는 알뜰폰 2년 약정 프로모션으로 리퍼폰을 각각 359,000원 459,000원에 판매한다. 구성품은 풀세트로 출고된다. 구매 방법은 다이소 전국 매장에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폰플러스컴퍼니는 이외에도 홍콩판 아이폰SE를 289,400원에, 삼성J5(2016), 블랙베리Q10, 홍미노트4를 1,000원에 판매한다.

㈜폰플러스컴퍼니 이응준 대표는 “국내폰, 해외폰, 중고폰을 한 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폰플러스 컴퍼니의 휴대폰 자판기와 앱밖에 없다”며,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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