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은 현지 파트너와 리스크관리가 중요해

강동완 2016. 5. 11. 22:03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은 현지 파트너와 리스크관리가 중요해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을 해야 하는 이유는 기업이 글로벌라이징되고, 광활한 세계시장 정복을 위해 필요하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국장은 지난9일, 더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제20차 글로벌프랜차이즈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진국과 신흥국이 지표상에서 한국의 내수경기보다 더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해외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로 나가기 위한 전략에 대해 구 국장은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은 현지에 대한 정보와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이외에도 올바른 현지의 네트워크 파트너쉽 제휴와 함께 다년간의 노하우 경험을 토대로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적인 것을 현지화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또한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 

구 국장은 "국내에선 한계가 있다. 해외 엄청난 시장의 진출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 분야에 기회가 많고, 진출국가에 사업파트너를 잘 찾고, 너무 큰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능한 리스크를 줄이고, 해외파트너 투자유치를 많이 받아 적절한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구 국장은 "해외가 어렵다고 해도 한국적인 노하우를 잘 찾으면 손쉽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프랜차이즈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성과 한국경제가 살기 위해 청년들도 해외에 나가야 하는 만큼 현지에서 필요한 제도를 연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해외진출은 필수이다라고 강조하는 '구윤철 국장' (사진=강동완 기자)

강동완 enterfn@mt.co.kr  |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