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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람 타고 프랜차이즈 날개 펴고…국내 프랜차이즈기업 인기 '2015 한류상품박람회'

강동완 2015. 8. 29. 20:29

KOTRA는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2015 한류상품박람회에 국내 해외진출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 20개사를 선정하여 27일부터 29일까지 프랜차이즈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 상하이 한류박람회 프랜차이즈관 (사진제공=코트라 지식서비스팀)

이번 행사는 프차이즈 내수시장 포화 및 과당경쟁을 피하기 위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선호하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한류 마케팅 행사로 중국 전 지역에서 초청된 중국기업들과의 B2B 상담은 물론, 다양한 한류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프이즈 브랜드를 홍보한다.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한류스타 이광수, 인피니트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개막식 축하공연을 벌였으며, 아이돌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를 프랜차이즈관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프랜차이즈관을 위한 독자적인 한류마케팅을 박람회장에서 진행한다.

KOTRA 서비스산업팀 정형식 팀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이 해외진출 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류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이 한류박람회 (사진제공=코트라 지식서비스팀)


또 한 오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제2선 도시 정저우, 시안, 샤먼 3개 도시를 순회하는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HINA」를 개최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IR 및 현지 중국기업들과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둘둘치킨, 카페드롭탑 등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10개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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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enterfn@mt.co.kr  |   | 

유통생활경제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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