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드라마 PPL과 CF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율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야채가 신선한집 ‘채선당’의 경우, 선우선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TV CF와 SBS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PPL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
‘선우선 소개팅 다음날’이란 컨셉의 채선당 TV CF광고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선우선이 소개팅 다음날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소개하는 에피소드로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진행된 광고와는 확실히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경우, 채선당과 채선당의 누들&돈부리 매장을 촬영 배경로 사용해 장소 PPL로 스토리를 풀어내 시청자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으며,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는 주부 시청자를 타겟으로 공격적인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
채선당은 TV 광고 이후, 가맹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방송 직후 점심,저녁 시간대의 경우, 보통 20분 이상 웨이팅이 걸리는 등 가맹점 매출 급상승으로 일거양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원할머니보쌈 또한 최근 KBS 2TV ‘수상한 삼형제’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직업군으로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는 원할머니보쌈은 장소제공 및 배달 오토바이 등 소품을 지원하여 브랜드를 적절히 노출시키고 있다.
채선당 대외홍보팀 조영아 과장은 “PPL은 자연스럽게 매장과 브랜드가 노출되면서 시청자에게 각인되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앞으로도 CF와 PPL을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효율적으로 노출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키고, 가맹점과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내외적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 채소와 청정육을 사용,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대표적인 웰빙 프랜차이즈전문점 ‘채선당’은 현재 전국 1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